토트넘의 아이콘은 손흥민
토트넘의 역사에 이제 손흥민을 빼놓을 수 없다. 토트넘은 5일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41년 전 오늘, 토트넘 구단이 창단했다”라면서 기념 포스터를 게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1882년 토트넘의 첫 경기에 나선 베스트 11 선수들을 포함해,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레들리 킹, 로비 킨, 해리 케인 등 구단의 역사에 중심에 섰던 인물들이 나란히 배치됐다. 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포스터에서 중앙에 가장 크게 그려졌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