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스토크 시티행 탄력…협상 위해 올림픽 대표팀 차출 제외
지난 6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한 배준호(대전)의 영국행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배준호가 이적 협상으로 해외 출국 가능성이 생겨 22세 이하(U-22) 대표팀(파리 올림픽 대표팀)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배준호는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유의 돌파와 공격력을 앞세워 복수의 유럽팀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시티가 그의 소속...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