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상승한 조규성, 다음 시즌은 유럽에서?
‘깜짝 스타’ 조규성(전북 현대)이 다음 시즌은 유럽에서 뛸까. 조규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경기당 무려 5.3개의 공중볼을 따내면서 이 부문 월드컵 전체 선수들 가운데 2위에 올라 있다. 잘생긴 외모까지 더해져 이번 월드컵을 거치면서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일부 해외 외신에 따르면 조규성은 유럽 리그의 팀들이 조규성 영입에 관심을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코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