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 유스케, 엄상필 꺾고 프로당구 PBA 투어 첫 우승
‘일본 3쿠션 기대주’ 모리 유스케(에스와이)가 프로당구 PB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PBA 정상을 밟은 주인공이 됐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11일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3차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25-26’ PBA 결승전서 모리는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3(15:3, 15:9, 15:7, 8:15, 11:15, 1:15, 11:4)으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2021-22시즌 2차투어(TS샴푸 챔피언십)부터 PBA 무대에 입성한 모리는 데뷔 1424일(3년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