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으로 자립의 날개 단다”…수성구, ‘청춘도서’ 지원
대구 수성구가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자립을 담다, 청춘도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호종료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업과 진로에 필요한 도서를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약 15만원 상당의 도서 기프트 카드를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했다”며 “책 한 권에서 시작된 변화가 청년들의 미래를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