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제조AI·차세대 소형원전(SMR) R&D 예타 면제…1조2700억원 정부투자 확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1조2700억원 규모의 제조AI 범용 기술 개발과 SMR(소형모듈원자로) 혁신제조 기술개발 사업의 정부 R&D 투자 확정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8일 국무회의와 22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되며 경남은 지방비 부담 없이 국가 차원에서 최첨단 기술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제조AI 범용 모델 개발 및 실증(총 1조원) △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 개발(총 2695억원)으로 구성된다. 경남은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현장의 생산성, 품질, 작업자 의존...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