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경북 예천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용문면 하금곡2리와 감천면 장산2리 등 2개 마을에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나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농어촌 마을의 주거, 위생, 안전 등 생활 인프라를 개선해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는 국가 공모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돼 전국적으로 높은 주민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군은 앞서 용궁면 향석2리, 감천...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