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 강원 사건사고 '얼룩'…1명 사망·9명 부상(종합)
4월 첫 휴일인 6일 강원도내서 크고·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는 등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3분께 양양읍 거마리서 전동 휠체어가 3m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80대 남성이 숨졌다. 낮 12시 39분께는 춘천시 동산면 자연휴양림 사거리에서 1톤 포터 트럭이 SUV를 들이받아 60대 포터 트럭 운전자와 동승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낮 12시 25분께는 원주시 단구동 도로에서 승용차와 자전거가 충돌해 자전거를 타고 있던 14세 어린이가 왼...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