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긋한 봄 향기 물씬"…양구 곰취축제장 '북새통'
5월 첫 황금연휴을 맞아 강원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곰취축제장이 온종일 인파로 북적였다.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열리고 있는 4일 양구읍 서천레포츠공원 에는 아침 일찍부터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 첫날인 지난 3일 궂은 날씨에도 2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둘째날인 4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차량들로 주차장을 가득 메우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각종 놀이기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