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기재부에 현안·국비 3000억원 요청…남부내륙철도·수해 복구 등 지원 건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을 위한 공사비 3000억원 반영을 포함해 수해 복구, 전략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기획재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박 지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경남의 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을 위한 구체적 필요성과 현안 해결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재부가 지역 의견을 수렴해 예산안에 반영하는 절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박 지사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한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