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요안 전북도의원, ‘완주·전주 통합 반대’ 1인 시위 돌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인 완주·전주 통합 추진에 강력히 반발, 14일 완주군 삼봉지구 일원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권 의원은 “오늘부터 완주군 삼봉지구에서 주민 통행이 많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인 시위를 시작해 주민투표가 진행되는 시점까지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권 의원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의 일방적인 추진으로 완주·전주 통합이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이어왔다. 권 의원은 “주민...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