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지원 보강 절실
전북 전주시의회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지원 보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명권 전주시의의원(송천1동)은 12일 열린 제406회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건설안전국 안전정책과에 대한 질의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기초소방시설이 노인이나 장애인 등 신체적 약자에게는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는 겨울철을 대비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13세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장애인·수급자·한부모가족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