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없는’ 전주시 팔복공단 노동상담소
전북 전주시가 운영하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접근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민간경상사업보조예산으로 팔복공단 내에서 운영하는 노동상담소가 제 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제406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명권 의원(송천1동)은 14일 경제산업국에 대한 질의에서 “찾아가는 팔복공단 노동상담소 운영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팔복공단 노동상담소는 팔복공단 현장과 인근 공공기관 노동자, 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