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반도체 ‘김’ 산업 육성 전남이 선도
전남 고흥군에서 연중 대량생산이 가능한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또 전남도는 병해충 방제와 약제 효능이 탁월한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에 성공하는 등 K-김 브랜드화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연구개발(R&D) 과제에 고흥군·대상·하나수산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 향후 5년간 국비 3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과제는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 공급 및 대량 양성 기술개발, 김 연중 생산 육상양식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 등 2개다. 공주대, 포항...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