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이끼폭포 조난 등산객 8명 3시간 40분만에 구조
강원 삼척 이끼폭포 등산에 나섰다가 조난됐던 등산객 8명이 3시간 40분 만에 구조됐다. 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6분께 삼척시 도계읍 강원대 도계캠퍼스에서 이끼폭포 방향으로 등산하던 A(68)씨 등 8명이 길을 잃고 탈진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당국에 의해 3시간 40분 만에 안전하게 귀가 조치됐다. 조난객들은 다행히 건강에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