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높으면 심방세동 위험 높아…집에서도 측정해야”
고혈압 환자의 경우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높아져 집에서도 주기적 확인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노태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노태호바오로내과 심장·부정맥클리닉 원장)는 11일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오므론 컴플리트’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심방세동은 이미 많은 환자가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고혈압은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라고 짚었다. 대한부정맥학회 자료에 따르면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