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80주년 맞아 고창 출신 독립유공자 4명 서훈 확정
전북 고창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4명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 서훈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서훈이 확정된 독립운동가는 ▲오흥탁(대통령표창, 학생운동) ▲곽길수(대통령표창, 학생운동) ▲박부길(대통령표창, 학생운동) ▲이은숙(애족장, 국내항일) 등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창 출신 인물들이다. 대통령표창에 서훈을 답은 오흥탁, 곽길수, 박부길 선생은 학창 시절 독립정신을 고취하며 항일 학생운동을 주도했고, 애족장을 받은 이은숙 선생은 국내에서 항일투...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