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그네 안전기준 마련됐지만…“지자체 관심 필요”
오랜 논의 끝에 휠체어그네 안전기준이 마련됐지만, 당장 휠체어그네가 전국 각지 놀이터에 들어서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직 지자체 등에서는 휠체어그네를 설치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안전 기준이 마련되면 추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었다”며 “이제 기준이 만들어져 현재 내부에서 협의 중이지만 (최종 결정이)언제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수미...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