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 지방도 649번 선, “주민 외면하는 소극행정” 의회 주장,“절차적 하자 없다”는 집행부…“기싸움”
충남 서산시는 시의회가 제기한 649번 지방도 민원과 관련해 집행부의 주민의견 외면과 소극적인 행정이란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시의회 최동묵 기초의원은 앞서 지난 20일 개최한 본회의에서 본인 지역구 내 649번 지방도가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이 이뤄져 이륜차 및 농업용 기계 운행시 사고는 물론 위험 요소가 많은데도 집행부와 충남도가 중앙정부에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직접 상급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려 했지만 집행부는 절차에 따라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라...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