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정부는 식약처 강원분소 설립해야"
하중천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1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도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분소’ 설립을 정부에 촉구했다. 도의회는 “도내 의료기기산업은 국내 생산매출 10%, 해외수출 15%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도가 디지털헬스케어 국가 혁신클러스터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 의료기기산업의 고도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수반돼야 한다... [하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