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현대 서울’에 지옥이 열렸다
8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지옥이 열렸다. 지난 6일 출시된 액션 RPG 게임 ‘디아블로 4’가 흥행길에 오른 가운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대원미디어가 한국 팬들을 위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오전 10시30분 문을 연 팝업 스토어는 오는 21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는 포털 사이트를 통한 예약자에 한해 입장을 받고 있다. 오픈 첫날이었던 이날 오전에는 방문 예약이 꽉 찼다. 순식간에 500명의 인파가 다녀가며 프리미엄 스태츄 등 한정판 굿즈를 쓸어가는 ‘오픈런’도 펼쳐... [차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