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무료진료” 이광미 수녀 등,올해의 간호인상 선정

“매주 화요일 무료진료” 이광미 수녀 등,올해의 간호인상 선정

기사승인 2009-02-04 18:03:01
[쿠키 사회] 수원 성빈센트드뽈수녀회 이광미(53)수녀와 구로성심병원 조성현(48) 간호과장이 4일 대한간호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간호인’에 뽑혔다.

이 수녀는 안산 빈센트 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2004년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외국인 근로자와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해왔다. 조 과장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 중소병원 간호부서장회의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의 노인정과 수감시설 등을 방문해 주민 건강검진을 해주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상식은 19일 전남 영암 호텔현대에서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2009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실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문수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