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트렌드는 “실무를 직접 챙기는 스타일의 정 회장이 판매 대수 기준으로 혼다를 제치고 현대·기아차를 세계 5위 자동차 업체로 올려놨다”고 평가했다. 또 현대차가 렉서스와 경쟁하기 위해 제네시스를, 포드 머스탱과 맞설 제네시스 쿠페를 선보였으며 기아차 쏘울도 성공작이라고 소개했다.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 등 친환경차를 통해 현 상황을 잘 견뎌내고 있는 혼다의 후쿠이 다케오 사장이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릭 왜거너 GM회장은 33위로 떨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지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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