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공원 21일부터 개장

경주엑스포공원 21일부터 개장

기사승인 2009-02-12 17:29:02
[쿠키 사회] 동절기에 부분 개장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오는 21일부터 전면 개장된다.

경주엑스포공원은 당초 다음달 28일부터 공원을 전면 개장키로 했으나 부분 개장 기간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고 공원 시설물과 프로그램 전체 체험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이 많아 전면 개장을한달 이상 앞당기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이에 따라 3차원애니메이션월드, 전시, 문라이트 레이저쇼,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을 보완해 운영하고 전통문화 체험 부분을 강화해 손님을 맞이하기로 했다. 또 삼국유사 중 신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아이 삼국유사’도 하루 7차례씩 상영키로 했다.

경주엑스포공원은 관람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경주도자기축제 및 회원전, 경북공예축제 및 명품전, 박대성화백 초대전 등을 열고 외부 행사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전면 개장 특별 무료공연으로는 21일에는 ‘난타’가, 22일에는 퓨전 타악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공원개장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며 입장요금은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세계화석박물관 입장료가 포함된 패키지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500원이다. 경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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