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순천향대 의대 박춘식(사진)·어수택 교수와 서강대 생명과학과 신형두 교수가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천식을 발생시키는 유전자를 처음으로 밝혀냈다.
12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폐 및 호흡기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센터장인 박 교수 등 3명이 포함된 10개국 공동연구팀은 ‘IL1RL1’으로 불리는 유전자의 염기서열적 특성이 천식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세포인 호산구를 형성하는 과정에 관여한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 결과가 천식 진단과 맞춤형 치료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7일자 네이처 제네틱스 온라인판에 실렸다. 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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