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시즌 이 영화 어때! …데이트무비 3편 경쟁

화이트데이시즌 이 영화 어때! …데이트무비 3편 경쟁

기사승인 2009-03-11 09:21:01

[쿠키 영화]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데이트 무비 3편이 국내 극장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봄 첫 로맨스 영화로 주목 받는 유덕화·서기 주연의 해피 로맨스 ‘라스트 프로포즈’(감독:유위강), 우마 서먼의 연기가 빛나는‘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그리고 유일한 국내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그 주인공들.

▲따뜻한 바람과 함께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하는 해피 로맨스 ‘라스트 프로포즈’
이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사랑을 나누고 싶은 연인, 진실한 사랑을 전하고 싶은 싱글 등 모두에게 바치는 영화란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사랑만은 서툰 백만장자 샘(유덕화)과 가진 것은 없지만 언제나 당당한 매력의 클럽 댄서 밀란(서기)의 조건을 초월한 로맨스. 실제 마카오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와 ‘알젤라 렁’의 세기의 로맨스를 모티브로 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명감독 유위강이 아시아 최고의 스타 유덕화와 서기와 손잡고 이 영화는 100억원이라는 초대형 제작비를 투입,
중국 개봉 당시 1300만불의 흥행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감각적인 코믹로맨스‘뉴욕은 언제나 사랑’.
우마 서먼, 콜린 퍼스, 제프리 딘 모건 등이 총출동하는 이 영화는 재치만점의 사랑상담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연애 박사 엠마 로이드(우마 서먼)가 뉴욕 최고의 재력가이자 로맨티스트 리처드(콜린 퍼스)와 사랑을 꽃피워가는 도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엄청난 ‘러브 태클’을 정면돌파하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산뜻하게 그린 영화.

연인들을 겨냥한 이 영화는 홍보도 되기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유일한 한국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이 기간중 상영하는 유일한 한국 로맨스 영화다. 권상우 이보영 등의 열연하는 이 영화는 아름답고 순결한 사랑이야기로 상영을 앞두고 젊은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범수의 내면연기도 좋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대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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