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성매매 알선 주점 업주 적발

외국인 성매매 알선 주점 업주 적발

기사승인 2009-03-13 13:34:06
[쿠키 사회] 대구 성서경찰서는 13일 유흥주점에서 고객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주점 업주 서모(40)씨와 필리핀 국적 종업원 L(26·여)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주점 단골 고객에게 성매매를 제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L씨는 이날 오전 1시20분쯤 대구 달서구 호림동 한 모텔에서 강모(36)씨와 성매매를 한 혐의다. 경찰은 외국인전용 유흥음식점업 허가를 받은 서씨가 필리핀 여성 종업원 1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점을 바탕으로 다른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중이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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