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는 이날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시절에 불렀던 ‘오징어 외계인’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 13살이었던 리치가 작사해 귀엽고 독특한 가사로 주목을 받았던 이 곡을 팬들 역시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이날 무대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MC스나이퍼가 깜짝 출연했다. 또 화이트데이를 맞아 100만원 상당의 커플링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리치는 최근 디지털 싱글 ‘힘들어’를 내고 활발히 활동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