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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천연 생과일 아이스크림 '떼르드글라스' 유기농 아이스크림 출시

천연 생과일 아이스크림으로 잘 알려진 ‘떼르드글라스(www.tgclub.net)’가 유기농 과일과 우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떼르드글라스는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농토에서 재배한 작물들로 만들어졌으며 유기농 인증을 받은 강원도 횡성 우유, 경남 진주 딸기, 경북 의성 포도, 전남 보성 녹차 등의 원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떼르드글라스는 모두 8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으며 대량생산이 어려운 ‘유기농’이어서 매년 일정량의 한정된 수량만을 생산, 주요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떼르드글라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KBS의 모 프로그램에서 아이스크림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첨가물 (인공향료, 색소, 점증제, 안정제 등)의 위해성에 대해 방송한 이후 더욱 유기농 아이스크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영유아기의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입소문을 통해 마니아층도 형성되어 있다.

떼르드글라스(티지인터내셔날) 박연 대표는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떼르드글라스 아이스크림은 철저한 관리상태에서 유기농 재배된 원료만을 엄선하여 소비자들에게 제철 과일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조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문의:02-596-0774).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tazz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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