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서포터, 로마서 흉기 찔려…폭력사태 본격화

맨유 서포터, 로마서 흉기 찔려…폭력사태 본격화

기사승인 2009-05-27 2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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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이탈리아 로마가 서포터들의 폭력사태로 시름을 앓고 있다.

AFP통신은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경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맨유 서포터가 이날 오전 3시쯤 로마에서 흉기에 찔렸으나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타인과의 폭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관계된 것인지에 대해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 대변인은 “앞서 두 명의 맨유 팬들이 술에 취해 행인들에게 난동을 부리다가 체포됐다”며 맨유와 바르셀로나 서포터들에게 자중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뭔데 그래◀ 일부 노사모 회원들의 조문 저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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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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