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스포츠]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피겨 여왕’ 김연아(19·고려대)의 갈라프로그램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8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에 따르면 다비치는 다음달 14일∼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김연아와 미셸 콴(미국),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등 피겨스케이팅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아이스쇼 ‘삼성애니콜·하우젠 아이스올스타즈 2009’ 2부 공연에 출연한다.

다비치는 지난 4월 김연아가 처음 선보인 갈라프로그램 ‘돈 스탑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리한나)’을 라이브로 부른 뒤 피날레와 앵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다비치는 “김연아와 함께하는 무대여서 설레고 기쁘다”며 “우리만의 특별한 음색으로 멋진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뭔데 그래◀ 알몸 뉴스 국내 상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