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도 내조의 여왕?”…추성훈 따라 하와이로

“야노 시호도 내조의 여왕?”…추성훈 따라 하와이로

기사승인 2009-07-08 13:48:01


[쿠키 스포츠]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33)가 미국 종합격투기 UFC 데뷔전을 앞둔 남편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을 따라 하와이를 방문했다.

야노 시호는 8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이틀 간 자신의 블로그 ‘시호매거진(shihomagazine.com)’을 통해 “오랜만에 하와이에 방문했다”며 서핑을 즐기고 유명 음식점을 찾아다니는 등의 현지 여정을 팬들에게 전했다.

야노 시호는 하와이 방문 목적이나 추성훈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추성훈이 오는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리는 UFC 100을 앞두고 하와이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야노 시호는 내조를 위해 하와이로 따라간 것으로 보인다.

야노 시호는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공개했을 뿐 그동안 블로그에서 추성훈에 대한 발언을 일절 삼가왔던 만큼 이번 게시글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일본 ‘2채널(2ch.net)’ 네티즌들은 야노 시호가 내조를 위해 하와이에 방문한 것이라고 단정지으면서 “아내의 내조가 추성훈의 성공적인 데뷔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추성훈은 오는 9일 격전지가 될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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