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입학사정관전형 신입생 2만695명 선발

2009년 입학사정관전형 신입생 2만695명 선발

기사승인 2009-07-15 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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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각 대학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2만69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555명에 비해 4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학교별 입학사정관제 전형 선발 인원은 고려대가 지난해 163명에서 1055명, 연세대는 571명에서 1377명으로 늘렸다. 중앙대는 28명에서 1289명, 카이스트는 113명에서 1020명으로 모집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교과부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도입·확대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제 신규 지원대학 9곳, 입학사정관제 계속 지원대학 23곳을 최종 선정했다. 교과부가 지난달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선발한 대학 15곳을 포함해 올해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해 재정 지원을 하는 대학은 47곳으로 확정됐다.

신규 지원대학 9곳은 강남대 강원대 광주교대 광주과기원 단국대 부경대 성신여대 숭실대 진주교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을 받는 계속 지원대학 23곳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건국대(충주) 경희대 서강대 서울여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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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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