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잇단 자택 강도에 초긴장

린제이 로한,잇단 자택 강도에 초긴장

기사승인 2009-08-24 13:48:00

[쿠키 지구촌] 미국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잇단 자택 강도 사건에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

미국 연예뉴스를 전하는 티엠지닷컴은 23일 오전 3시쯤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힐스에 있는 로한의 자택에 도둑이 들어 시계 2점과 가방, 신발, 보석 등 값나가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갔다고 이날 보도했다. 외출 후 새벽에 귀가한 로한은 방 문의 경첩과 손잡이가 떨어져 나간 것을 확인하고 이 사실을 아버지에게 알렸다.

로한의 아버지인 마이클 로한은 경보기가 울리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내부인의 소행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도난 사건이 잇따르는 점을 지적하며 “개인에 대한 폭력은 멈춰야 한다”고 하소연했다.

로한의 언니는 “도둑이 칩입했을 당시 로한이 집에 없었던 게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로한은 지난 5월에도 강도 침입 사건을 겪었지만 범인을 잡지 못해 애를 태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사진= 티엠지닷컴 화면 캡처
sej@kmib.co.kr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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