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벅지’ 유이, 23일 아버지 구단서 시구

‘꿀벅지’ 유이, 23일 아버지 구단서 시구

기사승인 2009-09-21 15:20:01

[쿠키 스포츠] 6인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21·사진)가 아버지의 프로야구 구단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히어로즈는 21일 “이틀 뒤 서울 목동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한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유이를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유이는 히어로즈의 김성갑 2군 수비 코치의 차녀로 자신의 첫 프로야구 시구를 아버지의 구단에서 하게 됐다. 유이는 11일 개국한 유에프오라디오에서 아버지의 명성에 걸맞게 ‘개념 시구’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성갑 코치는1983년 삼성 라이온스에 입단한 뒤 빙그레 이글스와 태평양 돌핀스에서 타자로 활약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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