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알 웨흐다를 상대로 한 2009~2010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 3라운드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알 힐랄은 2대 1로 승리했다.
이영표는 지난달 20일 정규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3연승(승점 9·골득실 +7)을 견인했다. 알 힐랄은 승점이 같은 알 이티하드(승점 9·골득실 +9)에 골득실차로 밀려 2위를 마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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