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노는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전 지역 가판대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인 ‘ESPN매거진-바디이슈’에서 상의를 벗어던진 채 짧은 반바지 차림새로만 등장, 근육질 몸매를 뽐낸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카라노는 왼팔로 흉부를 가리고 오른팔과 오른 다리로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ESPN매거진-바디이슈’는 이미 지난달부터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28·미국)와 재미교포 여성 프로골퍼 크리스티나 김(25·한국명 김초롱)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호는 인간의 몸을 주제로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특집호로 미국 뉴스전문 채널 CNN에서 발행하는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화보만큼이나 큰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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