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마스포츠마케팅에 따르면 홍명보 장학재단은 현대카드와 함께 오는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의 보조경기장과 풋살경기장에서 대회를 열고 지난달 27일까지 예선을 통과한 13개 유소년팀(7세 및 10세 이하)의 최종 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홍명보와 유상철이 각각 운영하는 유소년팀 선수들과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유소년팀이 참가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대회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고 자유경기도 펼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가족, 관람객들에게 캠핑카 체험과 포토제닉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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