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박주영(24·사진)이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와 계약 기간을 2년 더 연장했다.
AS모나코는 20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박주영과 계약 기간을 2013년 6월3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AS모나코는 그러나 박주영의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주영은 지난해 8월 AS모나코에 입단, 2008∼2009시즌 정규리그에서 31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두 골을 기록 중이다. AS모나코는 6승3패로 정규리그 4위를 마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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