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한국시간) 칼링컵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 시즌 이 대회 결승전에서 만났던 토트넘을 다음달 첫째주말 홈 구장인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로 불러 4강 진출권을 놓고 대결한다.
맨유는 지난 3월 영국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렸던 2008~2009시즌 대회 결승전에서 토트넘과 정규시간 120분간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 1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볼튼 원더러스를 꺾고 8강에 오른 첼시는 블랙번 로버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맨체스터시티는 아스널과, 포츠머스는 애스턴빌라와 격돌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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