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마이클 잭슨 추억하며 ’눈물’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마이클 잭슨 추억하며 ’눈물’

기사승인 2009-11-04 14:53:00

[쿠키 스포츠]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인 야노 시호(33·사진)가 지난 6월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추억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야노 시호는 3일 홈페이지 ‘시호매거진(shihomagazine.com)’을 통해 잭슨의 다큐멘터리 영화 ‘디스이즈잇(This is it)’을 관람한 뒤 “최고였다. 잭슨은 역시 대단하다”고 평을 남겼다.

야노 시호는 “가슴 속에서 용솟음치게 하고 떨리게 하는 가수는 오직 잭슨 뿐”이라며 “(영화에서) 잭슨의 마지막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디스이즈잇’은 지난 7월로 예정됐던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잭슨의 리허설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 28일 개봉했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 부부는 평소 잭슨의 팬을 자처해왔다. 추성훈도 지난 8월 블로그(ameblo.jp/yoshihiro-akiyama)를 통해 잭슨의 뮤직비디오 DVD를 구입한 뒤 자신을 열혈 팬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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