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셰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키치너에서 열린 2009~201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0.0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신의 역대 최고점(67.90점)도 경신했다.
알리사 시즈니(22·미국)는 63.52점으로 2위를, 일본계 샛별 미라이 나가수(17·미국)는 56.34점으로 3위를 각각 마크했다.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우승했던 스즈키 아키코(23·일본)는 53.10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