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후원사인 ‘아디다스’는 오는 5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 추첨식보다 두 시간 앞선 4일 오후 11시45분 조셉 블래터 FIFA 회장과 데이비드 베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구 발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공인구 발표 행사는 인터넷 웹캐스트(thenewsmarket.com/adidas)로 중계될 예정이다. 발표에 앞서 공인구에 대한 티저 영상이 제공되며 행사가 시작되면 중계 화면으로 연결된다. 행사 후에는 중계 화면을 동영상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