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오션스 일레븐…1월 한반도 상륙

중국의 오션스 일레븐…1월 한반도 상륙

기사승인 2009-12-11 19:16:00

"[쿠키 영화] 중국 톱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8인:최후의 결사단’이 내달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8인:최후의 결사단’은 영웅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표적이 된 8인의 사투를 다룬다. 한 시간 동안 목숨을 걸고 영웅을 보호하는 8인의 이야기가 리얼 타임으로 전개된다. 미국 인기 드라마 ‘24’를 뛰어넘는 긴박감과 스피드가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8인:최후의 결사단’은 제작 당시부터 중국 톱스타들과 실력파 제작진의 만남으로 ‘중국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불렸다. 이연걸과 성룡을 능가하는 화려한 액션 연기의 소유자 견자단, ‘무극’으로 국내에 다수의 팬을 확보 중인 꽃미남 배우 사정봉, 톱스타 양가휘·여명, 신예 판빙빙까지 나온다.

여기에 ‘첨밀밀’ ‘퍼햅스 러브’ ‘명장’ 등을 연출하고 ‘디 아이’ 등을 제작한 진가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무간도’에서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촬영 실력을 보여준 아서 웡 촬영감독, ‘묵공’ ‘칠검’의 액션을 담당했던 텅 웨이 무술감독이 합세했다.

규모도 크다. 1905년 홍콩 시가지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컴퓨터 그래픽(CG)이나 대역 없이 맨몸으로 만들어가는 액션은 박진감이 넘친다.

화려한 출연진과 실력파 제작진이 완성시킨 ‘8인:최후의 결사단’은 내년 1월21일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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