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인 야노 시호(33)가 화장 안한 쌩얼 상태에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야노 시호는 15일 홈페이지 ‘시호매거진(shihomagazine.com)’을 통해 미용실에서 입술팩을 하고 있는 자신의
‘쌩얼’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입술이 건조해진 나에게 헤어디자이너가 팩을 해주었다”며 “아침부터 맨얼굴을 드러내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나 30대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한 그의 피부는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다. 입술팩으로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지만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이다.
야노 시호는 일본 기획사 ‘사토루재팬’ 소속으로 현지에서 정상급 모델로 분류되고 있으며 평소 요가로 몸매를 가꿔왔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한 뒤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