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5시 영국 위건 DW스타디움에서 위건을 상대로 치를 예정이었던 2009~2010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를 앞두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볼튼은 “경찰과 위건 측이 논의 끝에 안전을 이유로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DW스타디움에는 폭설로 도로와 주차장에 눈이 쌓여 얼어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건전 연기로 인해 이청용은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오는 26알 번리와의 경기에서 도전하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