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솔로 여가수 지아가 최근 발표한 신곡 ‘그녀처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아는 새 미니앨범 ‘아틀리에’(ATELIER) 타이틀곡 ‘그녀처럼’ 뮤직비디오에서 노래를 부르며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후 회복기를 가진 지 8개월 만이다. 올 블랙 의상을 입은 지아는 섹시하면서도 고혹적 매력을 발산했다.

뮤직비디오 ‘그녀처럼’에는 신인배우 정인희가 과거의 여자를 잊지 못하는 남자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애절한 연기를 선보였다.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컨디션이 100% 회복된 상태가 아니라 뮤직비디오 출연을 만류했었다. 그런데 팬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해 출연 결정을 내렸다”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아의 새 미니앨범 ‘아틀리에’는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엠넷닷컴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교보 핫트랙스, 신나라 레코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그녀처럼’을 비롯해 수록곡 ‘잊으면 안돼’, ‘그 날 이후부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