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면에 50km 트레킹 코스 만든다

포천 관인면에 50km 트레킹 코스 만든다

기사승인 2010-03-08 20:22:00
[쿠키 사회] 경기도 포천시는 관인면 일대 산과 들판을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거나 구간별로 나눠 적당한 거리를 걸을 수 있는 50㎞ 정도의 트레킹 코스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관인면사무사가 시의 지원을 받아 농로와 산길을 연결하는 형태로 완성되는 이 코스에는 천연기념물 제436호인 대교천 주상절리나 내정리 평야지대, 담터계곡 등 강과 평야, 산악지대가 골고루 분포돼 있다. 또 지장산과 관인봉, 향로봉 등을 등산할 수 있다.

이곳에는 중1리 팜스테이 교동마을, 탄동2리 숯골체험마을 등 300여명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다. 포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칠호 기자 seven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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