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로 리버풀을 불러 치르는 2009~201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웨인 루니를 최전방 공격수로 두고 박지성과 함께 루이스 나니와 대런 플레처, 마이클 캐릭,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중원에 세웠다.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와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게리 네빌은 골키퍼 에드윈 반데사르와 함께 리버풀의 공격을 막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