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앨범-콘서트’ 쌍끌이 흥행 도전

임재범 ‘앨범-콘서트’ 쌍끌이 흥행 도전

기사승인 2010-04-22 19:36:00

[쿠키 연예]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솔로가수 임재범이 디지털 싱글 앨범과 콘서트로 팬심 사냥에 나선다.

임재범은 오는 23일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에 아파한 날들’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노래 ‘사랑에 아파한 날들’은 지난해 말부터 4개월 동안 공들인 곡으로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가수 윤하와 호흡을 맞췄다. ‘사랑에 아파한 날들’로 돌아온 임재범은 허스키한 음색에서 한층 부드러워진 창법을 구사했으며, 윤하는 애절한 목소리로 곡의 여운을 더했다.

앨범 발표와 함께 내달 1,2일 서울 성산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산책을 떠나는 것처럼 포근하고 편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임재범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해 10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이라서’와 KBS 드라마 ‘추노’ O.S.T ‘낙인’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임재범은 그동안 노래 ‘비상’ ‘사랑보다 깊은 상처’ ‘너를 위해’ ‘고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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