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女는 어떤 남자와 전화하고 싶어할까?

만취女는 어떤 남자와 전화하고 싶어할까?

기사승인 2010-05-31 02:35:00
[쿠키 톡톡] 한밤 중 술에 취한 이성로부터 전화를 자주 받는 남성은 따로 있다?

일본 연애 사이트 스고렌은 여성이 만취했을 때 전화를 걸고 싶은 남성의 9가지 유형을 정리해 최근 소개했다.

스고렌은 “술 취한 여성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연락을 취한 여성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 연애하고 싶은 남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술기운을 빌리는 것이다. 평상 시 말 걸기가 어려운 상대라도 과감히 전화를 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술의 힘이다. 술 취한 이성에게 전화가 자주 온다면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한다.

2. 화내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 주는 남자

취하면 말수가 많아져 아무하고나 이야기 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런 행동에 누구나 상냥한 것은 아니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전화에도 짜증내지 않고 응대해 주는 남성이 취한 여성의 전화를 자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직접적인 연애 감정이 없었을지 몰라도 전화를 받아주는 편안함이 좋은 감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화를 걸어오는 여성이 마음에 든다면 그 기회를 잘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3. 반드시 전화를 받는 남자

술 취해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술을 먹고 응석을 부리고 싶을 때가 있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전화를 잘 받는 남성이 그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4.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남자

전화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도 취한 여성이 1순위로 떠올리는 남성의 유형이다. 이럴 경우,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다 즉석 만남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5. 교제할 뻔 했던 남자

타이밍이 맞지 않았거나, 당시 다른 상대가 있어서 연애까지 이어지지 않은 남성도 취한 여성이 휴대전화를 열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상대다. 오랫동안 연락이 뜸하다 늦은 밤 연락이 왔다면, 다시 연애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해도 무방하겠다.


6. 나를 짝사랑하는 남자

7.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남자

8. 최근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남자

9. 잊을 수 없는 전 남친.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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